▶ galloper life

아마추어 무전기 핸즈프리 달다.

Rider 블루 2009. 6. 1. 08:34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날씨 : 더움

 

5월의 마지막 날 일요일

 

창원에서 아마추어 무선 정크 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아침 9시 출발해서 창원으로 향했다.

 

정크 시장이 열리는 곳은 창원 공설운동장 뒷편에서 열리는데, 이번이 열리는 정크 시장이 마지막이라고

 

해서 이번에 못 사면 대구로 정크 시장을 가야 하니 그래서 꼭 참석했다.

 

가서 이리 저리 둘러 보다가 구입하고 싶은 건 많지만, 딱 2가지만 구입해야하는데, 예상치 못한 지름신으로

 

인해서 3개 구입..

 

먼저 구입한 건 갤롱이에 달 리그의 핸드 프리..

 

갤롱이가 오토라서 마이크 쥐고 통신하는데는 별 이상은 없지만, 그래도 핸드프리를 달고 싶어서 이번 정크에

 

구입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레버를 제끼는 방식이 아닌 버튼식으로 중고지만 이게 거의 나오지 않아서 구매

 

하기 힘들다고 해서 중고품이라서 약간 깍아서 구입했다. 집에 와서 바로 장착..

 

 

버튼 식이라서 ppt버튼을 눌르면 송신이 된다. 눌르고 있어야 할 경우 옆에 lock키를 누르면 계속 ptt가 고정이 되어 있고, 풀려면

 

옆에 ptt키를 한번 눌르면 해제가 된다.. 이걸 장착하고 나서 아버지랑 의령에 한우산 정상에 올라가서 교신을 해 봤는데, 상대편에서 잘 들린다고

 

하니 제대로 장착이 된듯 하다..

 

위 쪽의 마이크다. 이건 선을 옆 쪽의 필러 쪽으로 빼서 않 보이게 잘 마감이 됐다.

 

 

그리고, 저번에 작업을 못한 쑤구리의 방향을 바로 잡았다. 원래 안테나가 앞쪽으로 넘어 가야 하는데, 뒤로 넘어 가서 이번에 핸드프리 작업 하는 김에

 

같이 작업 했다. 이제는 앞으로 넘어 가니 이제 마트에도 차 가지고 들어 가도 될 것 같다...ㅎㅎㅎ

 

 

 

위에 핸드 프리 말고도, 다마스에 달아 줄 물받이 안테나 고정 브라켓과 예상치 못한 지출인 싸이렌을 달아야 하는데,

 

그건 시간도 없고, 싸이렌을 달 위치도 정하지 못해서 그냥 일단 차에 두기로 했다.

 

싸이렌은 담에 시간이 되면 번개를 쳐서 다른 분하고 같이 장착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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