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일지/▶ 하동 투어

2013년 하동 투어

Rider 블루 2013. 9. 22. 19:45

2013년 9월 22일 일요일 날씨 : 맑음

 

추석 연휴의 진정한 마지막 날 일요일이다.

 

어제는 연휴 중 근무가 끼어져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통영에 내려 갔다가 오면서 집으로 오는 길에 여러 투어 팀들을

 

보면서 타이어 손 보기 전 마지막으로 한 바리 해 보자는 생각 으로 어디갈까 했는데, 저 번에 못 가본 하동 금오산을

 

가보자 생각 하고 준비를 한 시간이...

 

11시.. 헐.. 완전 늦잠 자고 그래도 바리바리 싸서 나섰습니다.

 

 집을 나서서 지수를 지나서 진주 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고 구름도 적당히 나들이 하기 최적의 날씨.

     역시나 투어 팀들도 많았습니다. 바이크 라이더들은 다들 인사성도 밝은 듯 지나 치는 바이크 마다

     인사를 해 주셔서 기분도 좋은 투어 였습니다.

 

 

▲ 진주 국제대 앞에서 잠시 사진 찍으면서 쉬다가 커피 한잔 하기 위해서 잠시 정차 한 곳이 코스 모스로 유명한

    하동 북천면 북천역 앞이다. 저번 아멜클럽과의 투어 때 북천을 지나갔지만 그때는 행사 준비 기간이었고 코스모스도 그렇게 많이

     피진 않았는데, 오늘은 행사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놀러 오신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 투어 다니면서 제 사진이 한장도 없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한 장 찍어 봅니다.. 몰론 다가리고요..ㅋㅋㅋ

   

 

▲ 하동 북천 역사 입니다. 아직도 기차가 다니는 곳이라서 그런지 역사에 역무원들도 계시고 아무튼 잘 정돈 되어 있었습니다.

 

 

▲ 하동 북천 역사를 나서면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기찻길이 보인다.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적당히 핀 코스모스들이 관광객을

    맞이 한다.

 

 

▲ 사진 찍는 동안에는 기차가 오지를 않았지만, 사진 찍는 동안에 한대 지나갔으면 정말 그림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  기차가 서는 플랫폼의 모습. 좀 더 멀리서 찍고 싶었으나 원래의 투어 목적지로 이동 하기 위해서 몇 장 더 찍고 이동.

 

 

▲ 코스모스 밑에 쪽에는 메밀꽃도 함께 피어 있는데, 메밀꽃은 하얗게 만개 된 모습이 실제로 보면 더 이쁨. 사진 기술이 모자라서

   이해해 주시길...ㅎㅎ

 

▲ 원래의 계획은 북천을 지나서 하동 금오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복귀를 하려고 계획을 잡았으나, 올레 네비가 나를 이상한 곳으로

    보내 버려서 금오산에는 올라 보지도 못하고, 중간에 복귀 행로를 잡아 버려야 했습니다.

    복귀는 하동에서 사천을 거쳐서 진주 경상대 쪽으로 해서 집으로 복귀 했는데, 아쉽지만 담에 제대로 계획을 잡고 좀 일찍 출발 해야

    겠다고 생각 하면서 다음 투어를 기약 하면서 오늘은 여기서 정리 해 봅니다.

 

'투어 일지 > ▶ 하동 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동 투어 PART 4  (0) 2008.06.08
하동 투어 part 3  (0) 2008.06.08
하동 투어 part 2  (0) 2008.06.08
하동 투어 part 1  (0)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