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일지/▶ 하동 투어

하동 투어 part 2

Rider 블루 2008. 6. 8. 19:53

쉴드에 묻은 벌레 들을 정리 하고서 다시 출발.

 

거기서 얼마 않 가서 여러 블로그에 많이 등장 하는 곳이 보였다.

 

하동읍 들어가기 입구에 있는, 참전 용사 공원이다.

 

 

며칠 전 현충일이 지났는데, 여기를 보니 전쟁 영웅들의 희생이 아니었으면 제가 현제 이 길을 달릴수가

 

없었을거라 생각하고, 묵념~~

 

 

애마도 한장 찍어 주고 나서 다시 출발.

 

 

하동에서 제일 먼저 들린 곳이 하동군 악양면에 소재한, 얼마전 타개하신 박경리 선생님의 소설 토지의

 

무대이기도 한 최참판댁에 먼저 들렀습니다. 

 

주차장에 바이크를 주차 하고 나서 헬멧은 그냥 바이크에 걸어 놓구 올라갔습니다.

 

이때 부터 슬슬 더워 지기 시작하더군요.. 이때가 시간이 아마 11시 쯤이 었는데, 슬슬 더위가 올라가면서

 

슈트 벗고 올라 가야 지 아님 등에 땀이 삐질삐질~~

 

 

최참판댁에 들어 가기 위해서 입장권을 사야 했습니다. 일반은 1000원 받더군요.. 

 

 

입장권을 사서 걸어서 올라 갔습니다. 제일 보이는게 물레방아간 이더군요.. 저 안에서 므흣~~^-^

 

 

옛날 풍경을 많이 재현해 놓았더군요.

 

 

옛날 초가집..

 

 

알고 보니 윤문식씨 집이네요..^^ 예전에 토지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의 집들을 세트장으로 구성해

 

놓았더군요..

 

 

이건 이계인씨 집이구..

 

 

저 집은 조선 초대 얼짱이신 응삼이 아저씨 집이네요..(본명이 가물가물해서리..^^)

 

 

초가 집들을 지나니 최참판댁이 나오더군요.. 정말로 예전에 양반들의 집은 방이 99개인가 봅니다.

 

집이 엄청 크네..

 

 

최참판댁 내부를 그냥 이리저리 둘러 봤네요..

 

 

 

 

우물도 있고..

 

 

이건 별채...

 

 

이건 안채.. 안에 양반들이 저기 앉아 있겠죠..

 

 

흠.. 너무 넓어서 여긴 어딘지 가물가물..

 

 

아저씨들 저기서 윷놀이 하고 있네요.. 옆에 보니..

 

 

투호 놀이도 있던데, 이거 저기 넣는것 장난 아니더군요.. 잘 던져 넣어도 튕겨서 나오더라구요..

 

 

저기 위에 올라거서 보니 경치가 장난 아니게 좋던데, 부츠 때문에 패스..

 

 

최참판댁을 이리 저리 둘러 보고 내려 오면서 들린, 시장입니다. 저기 가운데가 주막이랍니다.

 

 

옆에 보면 등에 酒 주 보이죠..? ^^

 

to be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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