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BIKE Life

RF와 함께 한 1년간의 추억 PART 1

Rider 블루 2008. 10. 6. 22:02

2008년 10월 6일 월요일 날씨 : 완연한 가을 날씨.

 

오늘의 포스팅은 알에프와 함께한지 1년이 되었다.

 

그래서 지난 1년을 돌아 보기 위한 포스팅을 올려 본다.

 

 

작년 10월 3일 개천절 날 

 

미리 연락한 판매자와 연락을 취하고 나서, 바로바이크를 인수하기 위해서 울산 언양에 바로 출발 했다.

 

11시 정도에 판매자를 만나서 바이크 상태를 보고 나서, 대금을 치르고 서류를 인수를 받고 바이크를 가지고 집으로 왔다.

 

전에 알에프 900을 타 본 터라 400이 약간 힘이나 스피드 면에서 딸리는 것을 느꼈다.

 

바이크를 가지고 와서 집 옆에 있는 빌라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구 사진을 찍었다.

 

외관만 보면은 아주 깨끗하지만, 세월의 무게는 피해 갈 수는 없었다. 군데 군데 기스가 있지만, 나름 고른것 중에는 깨끗한 순정

 

붉은색을 유지 하고 있다.  

 

구입 한 후의 옆 모습.

 

알에프는 뒷 모습이 아주  빵빵해서 맘에 든다.

 

 

신형 알에프라서 계기판이 디지털 부분이 있다. 그래서 알에프 400RV를 구입했는지도 모른다.

 

 

 

구입 후 처음 나간 투어다. 등록도 않하고 해서 멀리 가지는 못가고, 간단하게 의령에 이곳 저곳을 돌아 보기로 해서 움직여 봤다.

 

벌써 일년 전이라고 생각 하니, 참 일년이란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앞쪽의 카울에 부분이 색깔이 많이 바래서 아쉽긴 하지만, 나중에 오래 동안 할려면 도색을 한번 해야 할 듯 하다.

 

 

옆모습과 뒷 모습은 정말 맘에 드는게 알에프다.

 

 

 

 

위에 의령투어 이후로 바이크에 이상이 생겼고, 겨울이고 갑자기 자금 사정이 여의치가 못해서 수리 하지 못했다.

 

 그렇게 지내다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서, 바이크 수리에 착수 다시 바이크를 살리고 나서 처음 나간

 

부산 모터쇼 투어다. 투어 가기 전 바이크 등록도 하고 해서 이제 여유롭게 장거리 투어에 나섰다. 부산 모터쇼 가서 레이싱걸도 보고,

 

봄바람도 맞으면서 아주 재미 있던 투어 였다.

 

 

부산 롯데 백화점 앞.

 

 

부산에서 돌아 오면서 함안 들어 가기 전 국도에서 찍은 사진..

 

 

 부산 모터쇼 투어 이후에 근 2주일 만에 떠난 하동 투어.

 

친구집이 하동에 있어. 전에 잠시 들른 적은 있는데, 하동에 있는 유명한 곳에 가보지를 못해서 투어를 떠나기로 계획을 잡고,

 

하동에 몇군데 유명한 곳을 다녀 왔다. 하동 화개장터, 삼성궁, 쌍개사. 이 세군데 돌아 보는데도, 거리상 떨어진 곳이 있어서 하루만에 겨우

 

다 돌아 봤다. 이 날 투어에서 비가 올 뻔 했지만, 구라청의 오보가 정확히 들어 맞아 버려서 비 한방울도 않 맞고 무사 복귀 했다.

 

진주로 가는 4차선 국도 위에서..

 

하동에 다 와서 잠시 멈추어서 찍은 사진, 여기서도 하동읍내까지는 한참 더 들어 가야 된다는..

 

 

하동읍내 들어 가기 전, 전쟁유적지인가..? 확실하게 이름이 기억이 않 나네요..

 

여기도 많은 블로거들이 멈춰서서 사진 찍은 곳으로 인터넷에서 자주 봤죠..

 

 

 

삼성궁 내부 사진입니다. 카메라가 똑딱이라서 아주 안습인 사진 입니다.

 

이때부터 DSLR의 뽐뿌질을 받을 시기 였습니다. 투어 다녀오면 사진 정리 하면서 보는데, 찍을 때는 몰랐는데, 찍고 나니 완전 안습이라는것..

 

 

오늘은 이 정도로 해야겠다. 하동 투어 이후의 사진이 사무실에 있는 관계로 내일 사진 다시 정리 해서 올려야 겠다.

 

암튼, 알에프와 함께한 일년 많은 추억을 만들어 준 알에프 정말 고맙고, 남들은 마이너 기종이라고, 무겁고 연비 않나온다고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넌 최고의 바이크 이다.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 화이팅..!

 

오늘은 이상 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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