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투어 last part

석굴암에서 내려오니 밑에 불공 드리는 곳이 있다.

 

옆에 보니 기와 불사 한다고 기와에 여러 나라 사람들의 글이 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우리 나라, 미국, 중국, 일본, 머 모르는 여러나라 글씨도 보이더라는..

 

 

밑에서 바라 본 석굴암..

  

 

이것도 역시 석굴암을 보수할 때 나온 석물이라고 한다. 소중한 문화유산 잘 관리 해야겠다.

 

 

산 길을 다시 7~8분가량 걸어서 주차장에 도착.

 

화장실에 갔다가 이제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석굴암을 출발,

 

집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때 시간이 3시 30분 ..

 

 

날이 흐려서 그런지 달릴때는 약간 차가운 기운이 느껴 졌다. 가지산을 넘기전에 잠시 휴식..

 

 

나중에 알았는데, 내가 타는 저 국도가 자동차 전용 도로 였다는데, 근데 저리로 않가면 경주로

 

갈려고 하면 엄청 돌아 가야 된다는... 고속도로 통행은 않되더라도 자동차 전용 도로는 좀 개방이

 

되었음 하는 작은 생각을..

 

 

울산을 지나서 경상도로 다시 복귀다.. 전에는 가지산을 넘어서 왔지만, 이제 터널이 뚤려서 산을 넘지

 

않아도 되니, 그건 엄청 편한것 같다..

 

 

중간에 홍돈이 밥을 주고 나서 바로 도착한 창원이다. 오늘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창원에 들렀다. 하지만

 

다른 약속이 의령에도 있어서 잠시 얼굴만 비추고 의령으로 바로 고고씽~~

 

 

위 사진을 마지막으로 바로 의령에 와서 바이크 세우고 약속 장소에 간다고, 더 이상의 사진을 못 찍었다.

 

오늘 총 투어 거리를 보니 398km

 

거의 400km라고 보면 될것 같다. 이거 원 한번 투어 가면 거의 개장거리니, 이러니 몸이 남아 나겠나..

 

담에는 조금 가까운 곳을 좀 잡아 보긴 해야 겠다. 근데, 생각 같아선 담에는 포항을 한번 가보고 싶긴 하다..ㅎㅎ

 

조만간 포항 호미곶 한번 가야지..

 

암튼 이번 투어도 이렇게 잘 마무리 되어서 정말 다행...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