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Life and my job

석가탄신일 절에 가다.

Rider 블루 2008. 5. 17. 09:04

2008년 5월 12일 월요일 날씨: 비온다더만 졸라 맑음

 

오늘은 석가탄신일이다.

 

일 할때 절에 자주 가지만, 석가탄신일에는 항상 아버지와 함꼐 찾는 절이 있다.

 

집에서 멀지 않는 함안의 와룡정 운흥사라는 절이다.

 

매해 여기가서 소원성취와 건강과 가족의 무사 평안을 위해서 등을 단다.

 

 

 

절 초입에 있는 절 간판이다.

 

 

절이 산에 있는데, 저쪽에 귀퉁이에 보이는게 절 대웅전이다. 특이하게 절이 강변에 있는 절벽 위에 있다.

 

매년 한번씩 오면서 절 참 희안한데 잘 지었네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려 가는 입구다. 오전 9시정도 밖에 않 되었는데, 손님들이 많이 와 있더라던..

 

저기 내려 가시는 분은 우리 대장이시다.

 

 

절의 대웅전 안 풍경이다. 벌써 여러 사람들이 등도 달고 했다. 우리도 접수를 하고 등을 설치를

 

했는데..

 

 

저기 불상도 보이더라는..

 

 

이건 머냐 하면 꽃에 묻혀서 잘 않 보이는 저기 보면 조그마한 대나무 바가지가 있다.

 

저기서 물을 떠서 아기 부처님을 씻겨 드리는 거란다. 그러면서 소원을 빌면 된다는 말씀..

 

 

우리 가족 등을 달았다. 근데 등 다는 아자씨가 너무 구석에 달았다.. 아띠.. OTL

 

 

대웅전에서 내려 와서 다른 사당 있는 쪽에서 대웅전 쪽으로 한컷..

 

 

남강이다. 이 강을 경계로 함안과 의령으로 나뉜다.

 

 

우리 아버지.. 아들 둘 키운다고 정말 고생 하셨다. 작은 아들은 올해 장가간다고 하는데, 큰 아들은 장가를

 

못가고 있으니 큰일이다.. 암튼 돈 많이 벌어서 호강 시켜 드려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ㅠ.ㅠ;;

 

암튼 오래 오래 행복 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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