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5일 일요일 날씨 : 짱~~~ 더움
오늘 볼링 클럽 회원인 점화의 결혼식 날이다.
어제 저녁 우중의 창원 회식장소까지 우중 바이크 투어 이후, 아침에 일찍 일어 나서
준비할려고 하니 정말 눈이 튀어 나올 것 같았는데, 그래도 용케 일어 났다.
일어나서 전화국으로 가서 어제 우중 투어로 엉망이 된 바이크 세차를 30분간 감행
체인 빼고는 거의 어제 투어로 인한 지저분한 부분은 거의 말끔히 딱아 내고 나니
시간이 9시 30분 대충 마무리 해 놓구, 샤워실 가서 후다닥 샤워 하고서 사무실 와서 옷 갈아
입고, 홍길햄에게 전화 볼링장 앞이라고 하셔서 어서 준비 해서 후다닥 달려 갔다.
형수님 하고 두분이서 차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볼링장에서 조인
진화 한테 전화하고 마산 한우 예식장으로 출발
10시 30분 쯤에 도착 해서 신부 얼굴 보고, 예식을 지켜 봤다.
오늘 신랑 신부의 뒷 모습이다. 쪼~~~오기 주례분의 얼굴도 보인다. 주례가 예전에 마산 MBC 아나운서 시란다.
결혼식 하면서 신랑이 여러가지로 신부를 위해서 많이 준비도 했더라, 알렉스가 불러서 유명해진 노래를 부르더라..
요즘 알렉스가 대세인가 보다..ㅋㅋ 나도 결혼식 하면 불를까나..?
신랑 신부의 얼굴이다. 신부가 이쁘게 잘 나왔네..^^ 오늘 결혼식의 특이한 점은 신랑 아버지가 경남 예술인 협회
회장님이란다. 그래서 예술인 쪽으로 하객이 많았는데, 서울에서 남일해란 분이 하객으로 참석 했는데,
난 모르겠는데, 나이드 신 분들은 잘 아는것 같더라.. 근데, 결혼 축가로 트로트를..허걱..-_-;;; 난생 처음이다..
그것도 두 곡 씩이나.. 왜..? 뒤에서 앵콜하더라.. 나랑 진화는 칠순 잔치인줄 알았다..ㅋㅋ
결혼식 끝나고, 홍길햄이랑 형수님이랑 5층에 있는 뷔페에 점심 먹으로 왔다.
홍길햄 사진은 내가 않 찍었는데, 아마 진화가 찍었나 보다.. 홍길햄 아기다.
이름이~~ 가물가물 하다.. 자주 보지를 않으니 모르겠네.. 암튼 카메라 보고 웃는다.. 짜슥 ~~ 카메라
보고 포즈 지을 줄도 알고..
사진 한방 더..
홍길햄 가족 사진. 옆에 분은 형수님 이시다. 인형 같이 이쁘게 사진 잘 나왔다. 실제로도 한 미모 하신다..^^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보니 참 좋습니다..
이 이후로 의령에 와서 홍길햄 볼링장에 태워다 드리고, 진화 언니가 않 오셔서 전화국에 가서 메가 티브이
좀 보다가 진화 언니 오셔서 다방에 태워 주고, 집에 가도 딱히 할 일이 없어서 전화국에서 옷 갈아 입고,
간단한 곳이나 한바리 다녀 올까 생각 하다가, 진화 한테서 문자가.. 뭐하노..?
그래서, 전화 했다.. 할 일 없어서 머 할까 생각 중이라고 하니, 그럼 영화 보러 같이 가자고,
그래서 인디아나 존스 이번에 나온것 보고 CGV에 밑에 아울렛에서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고,
집에 와서 할 일 없어서 볼링장 가서 4게임 치고 오늘 하루 마무리 했다.. 정말로 오늘 많이도 돌아 다닌것
같다.. 피곤타...~~~
'▶ My Life and my job'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보다. (0) | 2008.06.06 |
---|---|
이니셜 D (0) | 2008.05.30 |
석가탄신일 절에 가다. (0) | 2008.05.17 |
[스크랩] <신예 의령소 “음메∼ 기 살아”…전국소싸움대회 깜짝 우승> (0) | 2008.04.28 |
진화 생일 파티 (0) | 2008.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