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2일 일요일 날씨 : 맑음.
오늘은 경남 할리 6월 정기 투어날..
어제까지 흐린 날씨가 오늘 아침 날씨가 완전 따뜻.. 그리고 달리면 시원 하니 정말 투어 나가긴 멋진 날씨다.
각설 하고 오늘의 투어 장소는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이다.
아침 9시에 준비해서 집에서 나서서 늘 의령에서 모여서 출발 하는 남산 주유소 앞에서 대기.
대기 중에 그냥 한 컷 찍어 보았다.. 죄송 합니다.. ㅠ.ㅠ;;
의령은 현재 6월 1일 부터 의병제 행사 기간입니다.
행사 한다고 지금 분수도 쏘고 소싸움도 하고 의령 전역이 시끌 벅쩍 상태..
남산 주유소 앞에서 대기 하길 10분여 오늘 같이 출발 하실 고병용 회원님 도착.
준비를 하고서 9시 30분경 의령에서 두번 째 집결지인 고성 옥수 휴계소로 출발 했습니다.
10시 10분 정도에 고성 옥수 휴계소에 도착.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투어 가시는 분들이 많이 지나가고, 휴계소 내에는 BMW 오너 분들이 속속 모이고
저희들도 그 틈에서 마산에서 출발 하시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투어 인원이 모두 옥수 휴계소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의령에서 출발한 저와 고병용 회원님, 마산에서 출발하신 무일푼 회원님, 부회장님, 돌치 회원님
이렇게 다섯대가 사천의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사천의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오늘의 점심은 회와 탕수육으로 정하고 남일대 해수욕장을 벗어나서 창선 대교쪽 횟집으로 이동 해서 점심을 했습니다..
작년에도 한번 가 봤던 횟집.
주차 하고 나서 음식을 시키고 소주 한 잔과 음료수 한잔을 기울여 봅니다..^^
잡다한 안주들.. 금방 눈 깜짝할 사이에 저희 들 배 속으로...
오늘의 메인 메뉴인 회가 도착 했습니다..
저는 생선에 대해서 잘 몰라서 무슨 회인지는 모르나 가격은 8만원 짜리 랍니다..^^
회를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우고 나서 매운탕과 함께 밥을 먹고 나서 이제 다시 길을 나서 봅니다.
점심을 먹고서 어디로 갈지 코스를 의논해서 의령에 가서 소싸움과 팥빙수 한 그릇 하기로 결정을 하고 의령으로
와서 소싸움장에 갔다가 소 싸움을 구경하고 나서 경남 아멜 클럽 회원분께서 운영 하신다고 하는 힐링 카페로 가서
팥빙수 한 그릇 하고 나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매번 투어 때 마다 왜 이러는지 이번에는 카메라 배터리 완충 시켜서 갔더니만 아이폰 배터리가 다 되어서 사진이
중간 중감 듬성 듬성 입니다.
아무튼 오늘 투어 참석 하신 회원님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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