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8일 금요일 날씨 : 매우 추움
예전에 타던 바이크 들은 돈을 거의 않 들였는데, 이상 하게 할리에게는 자꾸 돈이 들어 간다.
이번의 돈 드는 작업은 할리 만세 핸들 작업 이다. 보통은 스포스터 들은 순정 핸들이나 12인치나 14정도의 만세가 딱 어울리는데,
그런 만세 핸들을 찾고 찾았지만, 매물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우연찮게 할리 카페에 올라온 18인치 만세 핸들과 부속
바로 주문 하고 거의 한 달이 지나서 장착 작업을 시작 했다.
만세 핸들 장착 하기 전의 핸들 부분을 한방 찍어 봤다.
만세 핸들에 들어 가는 메쉬 케이블 근데, 에러다 장착 하니 조금씩 짧다... 우씨..
브레이크 케이블도 883R 용이 아니란다. 장착 하시는 분이 그러시는데 할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케이블을 주문 한것 같단다.
그래도 장착은 되었으니 다행이지만 나중에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완벽한게 좋은데...
케이블류를 꺼네 봤을 때의 케이블류인데.. 위에 두 케이블이 에러다.. 클러치 케이블과 브레이크 케이블.
만세 작업 전의 마지막 모습이다. 일반 2인치 핸들인데, 나쁘지 않지만 다른 바이크에 대해서 크기가 작아 보이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이번에 만세 작업을 한 것도 있다.
만세 작업 전의 앞 모습. 이제는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모습니다.
만세 작업 중의 할리의 모습. 완전 분해 해서 뼈다귀만 남았다..ㅎㅎ
70%로의 작업 완료 모습. 오전 11시 정도 부터 작업해서 이 때의 시간이 거의 5시가 넘어 갈때의 모습이다.
배선 연장하고 이러 저래 작업을 하는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는 작업이 만세 작업이다.
작업 완료 하고 사진을 찍을 려고 했지만, 집에서 식구들이 기다리고 계셔서 바로 집에 날라 와서 사진이 없이
다음 날에 다시 사진을 찍었다.. 정말 기존의 핸들 보다 높이가 많이 높아졌다.
집에서 나가기 전에 앞 모습과 뒷모습..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다시 한장 찍어 봤는데, 정말 바이크가 커져 보인다.
그리고, 우리 클럽 부회장님이 찬조 해 주신 연료통도 옆에 같이 장착 했다. 원래 생수통 넣고 다녔는데 좀 그랬는지 협찬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
뒤에서 찍은 사진인데, 정말 바이크가 커 보이고 다부져 보인다.
창원에서 오면서 타 봤지만, 첨은 적응이 않 되어서 왜 이렇게 타지 생각을 했지만, 다음 날 아침에 잠시 타 보니 만세 하는 이유를 알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행 하는 중에도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코너링 시에도 편한 느낌을 받았는데, 주행 풍 때문에 빨리 달리지 못하는 단점은 있지만, 내가 빨리 달리지
않으니 그다지 문제 될게 없을 것 같다.
이번 만세 핸들 하면서 바이크의 문제점을 파악 했다. 일단 해야 할게 타이어 교체, 오일교체, 브레이크 라이닝 교체, 클러치 베이링 교체, 미션 실링 교체
해야 하는 문제점을 파악 했는데, 조금씩 수리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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