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Life and my job

2011년도 마지막 블로깅이자, 오랜만의 블로깅입니다.

Rider 블루 2011. 12. 31. 22:59

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2011년 마지막 블로깅입니다.

 

올해는 정말로 다사다난 했던 한해 였던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처음 부터 않 좋은 일로 시작을 했던 탓에 삼재 인것 같았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마무리는 잘 된 것 같아서

 

정말로 좋은 한해 였습니다..

 

올해는 사진도 별로 못 찍어서 아쉬운 한해 였던 것도 같습니다..

 

내년 한해는 올해 보다 좀 더 블로깅도 많이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닐려고 다짐을 하려고 이렇게 마지막 블로깅을 하면서 한해를 돌아 봅니다.

 

올해 처음 시작은 일하다가 다치는 걸로 시작이었다.

 

일하다가 같이 일하는 동생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 했는데, 그 이유로 내가 일이 많아 져서 계단을 급하게 내려오다가 내가 다리가 접질려서

 

다리가 부어서 며칠간 고생을 한걸로 기억이 된다..

 

그러다가 2월달  밑에 있는 하야 부사와 이별한 지 6개월 만에 새로운 넘이 나에게로 왔다.

 

 

혼다 네이키드의 기함인 CB-1300 SUPER FOUR 다.

 

년식은 99년식 뛰어난 엔진의 정숙성과 편안한 드라이빙 포지션으로 장거리 투어시 피곤함이 덜한게 장점이다.

 

 

 

하지만, 이 녀석과는 올 한해랑 자주 놀지 못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보내지 않고 올해 봉인을 했다..

 

내년에는 더 자주 놀아줄 려고 봄부터는 수리에 들어 갈려고 부속하고 준비할 예정이다..

 

CB와 많이 투어 다니지는 못했지만, 합천과 천왕재를 다녀온게 거의 다인 것 같다..

 

그 중 합천 투어 사진의 일부다..

 

 

http://blog.daum.net/rideblue?t__nil_loginbox=blog_btn

 

올해는 유난히 천왕재에서 사진을 많이 찍은 한해다..

 

물론 내년에도 천왕재에서 사진 찍으로 자주 갈 예정이긴 하다..

 

물론 카메라 랜즈도 광각과 줌랜즈를 하나 더 따로 구매 할려고 생각 중이긴 한데,

 

생각 중이지 언제 살 지는 잘 모른다..ㅎㅎ

 

 

올해 천왕재 사진 투어 중 제일로 기억 남는 순간이 어떤 거냐 하면은

 

사진을 찍는 도중 바이크가 나에게 덥쳤던 순간이다...

 

나를 덥쳤던 바이크다. CBR-954다. 사진 찍는 도중 갑자기 덥쳐와서 피한다고 피했지만, 그래도 많이 다치진 않았다.

 

부츠를 신고 있어서 부츠 있는 쪽을 부딪쳐서 다리가 부은 정도로 끝났는데, 치료비로 조금 받고 합의 했다..

 

 

 

천왕재에 사진 찍으로 갔다가 찍힌 사진이다.

 

라이딩 실력이 수준급인 분들이 대부분이라 저는 거의 찍어 드리는 역 이었는데, 한장 찍힌게 있어서 올려 봤습니다.ㅎㅎ

 

그래도 나름 멋지게 나온 사진이라 기분 좋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온로드 존에 파워라이더님께 감사를 드립니다..ㅎㅎ

 

그리고 6월 6일 현충일 날

 

지를까 말까 하던 아이패드2 16G를 부산 가서 중고 일주일 정도 된 것을 거의 새거 가격을 주고 구매 해 왔지만

 

후회 없이 잘 샀다고 생각 하고 지금도 현재도 잘쓰고 있다...

 

 

 

지금도 아이패드 2 잘 쓰고 있지만, 이 이후로 나의 인생에서 새로운 직장에 대한 도전에 대한 시작이 있었다..

 

물론 그 때문에 블로깅도 뜸해 진게 사실이다..

 

8년간 KT 정규직이 아닌 협력업체 직원으로 KT 일을 했지만, 나에게 새로운 기회가 왔다.

 

KT 정규직이 될 수 있는 기회 였다..

 

6월에 서류 전형을 통과 하고, 7월에 서류 합격 7월 말에 인성과 직무능력 평가 시험을 치고 8월 초 인성과 직무 능력 평가에 합격

 

했다는 메일을 받고 8월 중순 다시 면접전형을 보고 8월 말 면접에서 합격 하고 KT 인턴으로 생활이 시작 된다는 메일을 받았다..

 

이 순간이 제일 기뻤던 순간 이고 정말로 손발에 힘이 풀렸던 때가 기억이 난다..

 

암튼, 9월 1일 부턴 7일까지 KT 대전 연수원에서 인턴으로써의 교육을 받으면서 전국 각지의 여러 동기들을 만나면서 일주일간 생활을

 

끝내고 다시 경남 마케팅단으로 와서 통영지사로 발령이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추석을 지내고, 통영지사로 첫 출근을 시작 했다.

 

 예전에 협력사 근무하면서 젤루 부러웠던게 자기차를 일하지 않고 KT 로고가 적혀 있는 차량을 타는게 젤루 부러웠는데

 

이제 내가 그런 작업차를 탈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위에 보는 스파크가 내 작업 차다. 물론 기름값도 회사에서 지원이다.. 이 모든 것을 누릴려고 그렇게 오랜 시간을 인고를 하면서 기다렸는지 모릅니다..ㅎㅎ

 

암튼 9월부터 11월까지 인턴 생활을 통영에서 하면서 장유에 교육센터에서 대전연수원에서 최종발표할 자료를 만들면서 동기들과 함께

 

자료를 만들어 11월 대전 연수원에서 발표를 했다.

 

근데, 경남에서 만들은 자료가 1등 최우수 그 중에 그 발표를 한 발표자가 바로 나..!!ㅎㅎ

 

KT 자체에서 KBN이라는 방송이 있는데, 원샷으로 방송까지 나왔다.. 암튼 촌넘이 출세 했다.. 사장하고 포웅도 했으니...ㅎㅎ

 

암튼 그렇게 인턴 생활이 마무리 되고 12월 정식으로 임용을 받았다.

 

그렇게 2011년이 지나가면서 마지막날 회사에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었다.

 

 아이패드 1 64기가  3G다

 

박스 개봉하기 전 사진이다.. 

 

아이패드 1과 아이패드 2의 비교 사진이다.

 

 

뒷면 사진  아이패드 2는 16G 이고 아이패드1은 64G 에다가 3G라서 약간은 맘이 놓인다..

  

차이점은 바코드 붙여진게 회사에서 지급을 받았던 아이패드라는 거다.. 물론 내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회사를 다니는 동안은 내가 사용 할 거라는 거다..

 

나중에 되면 더 좋은 게 나오겠지...ㅎㅎ

 

이렇게 해서 올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 하게 지나가는 것 같다..

 

이 블로깅을 마지막으로 올 한해를 정리 했다..

 

거의 정리하는데 1시간이 걸렸지만, 올 해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라고 생각이 든다..ㅎㅎ

 

내년에는 좀 더 좋은 일만 있는 한해가 되길 바라면서 바이바이..ㅎㅎ

 

 

'▶ My Life and my job'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신년 안전 기원제.  (0) 2013.01.27
새로운 렌즈 영입  (0) 2012.04.01
아이패드2 드디어 내게로 오다.  (0) 2011.06.07
드디어 K5가 내 품에 오다.  (0) 2010.09.14
현재 부사군의 상태.  (0)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