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투어 part 1(하야부사)

 2009년 10월 10일 날씨 : 맑음

 

해남 투어 이후 바이크를 거의 타지 않 타가 이번주 나가지 못하면 거의 나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 하고 금요일날 미리 준비 해서 토요일 아침

 

부사군을 끌고서 전에 부터 가 보고 싶은 거제의 바람의 언덕으로 출발 했다.

 

부사군 뒷좌석에는  가방과 삼각대가 아리따운 아가씨 대신 뒤에 타고, 어서 가자고 하네.. 에혀.. 나도 여자생물 태우고 시퍼라..ㅎㅎ

 

일단 제일 먼저 맞추는 연비에 대한 인증샷, 트립을 0으로 맞추고 출발. 시간은 아침 10시 18분을 가리키고 ...

 

 

가다가 중간에 논에 벼가 익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잠시 휴식 하면서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함안을 지나서 통영, 고성 쪽으로 길을 잡아서 갑니다. 거제는 예전 알엡 900 탈때 갔는데, 이번엔  부사군이랑 같이 가네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나들이 차량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길은 밀리지 않아서 다행..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찍은 사진들. 하늘위에 높은 구름과 바다가 정말로 멋지더군요.. 날씨가지 맑으니 정말로

 

금상 첨화..ㅎㅎ

 

 

 

주유소가 지붕이 배 모양이라 특이해서 들린 휴게소..

 

 

오늘도 잘 달려주고 있는 부사군.. 거의 솔로 투어만 다녀서 불안도 하지만, 그래도 솔로투어의 나름 재미도 있으니 그걸로 만족..ㅎㅎ

 

 

휴계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통영을 지나서 거제 초입에 들어서기 직전에 보이는 통영 전망대 입니다. 저기 위에 올라 가 보고는 싶었는데,

 

시간이 좀 넉넉하지 못한 관계로 올라 가 보지는 못하고, 그냥 사진만 찍고 출발 했네요.

 

 

이제 거제로 들어 갑니다. 이때 시간이 거의 12시 인데 점심도 않 먹고 계속 달리기만 하네요. 에고 ! 배고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