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0일 일요일 날씨 : 역시 더움
토요일날 신나게 바이크 타고 보성을 다녀와서 그 담날 바로 떠난 포항 투어..
그러나 이번에는 바이크가 아닌 차량으로 이동.. 혼자 갈게 아니라서 이번에는 갤롱이와 함께 다녀 왔네요..
원래는 저번주에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게 됐다.
의령 집에서 아침 8시에 출발, 같이 갈 사촌 동생을 데리러 부산에 9시까지 도착해야 되서 8시에 출발 했다.
출발하기 전 갤롱이 한방 찍고 나서 부산으로 출발~~~
오늘 포항까지 안내를 해 줄 네비게이션 양이다... 잘 부탁해.. 이상한 길 가르켜 주면 죽어..
부산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이동하기 바뻐서 그냥 사진은 생략..
바로 워프해서 포항에 도착, 경주에서 포항 들어오는 길까지는 괜찮은데, 동해 쪽으로 오니 길이 엉망진창 꼬불꼬불...
그래도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포항 호미곶 ..
옆에 보니 등대 박물관도 있고 별로 구경할 건 많이 없지만, 멀리 손하나 보러 온 사람은 정말 많더라는..
등대 박물관이라서 그런지 등대에 관한 게 엄청 많다.. 근데 실제 안에는 들어 가지는 않았다..
안에 들어 갈려니 에어콘도 없는 것 같고, 건물이 더운 것 같아서 그냥 나와 버렸다..
등대 박물관 옆의 또 다른 등대다.
등대 박물관을 나와서 호미곶에서의 상징인 손바닥 모양에 왔다..
밑에 사진에 있는게 육지에 있는 손바닥 이다.. 이 조각이 상생의 손이라고 하던가...
위에 사진 과의 반대인 바다쪽에 있는 손이다.. 육지에 있는 손바닥 보다 더 인기 있는 바다쪽에 있는 손..
근데, 궁금한 건 저걸 어떻게 만들었냐 이거지..ㅎㅎ
육지쪽에 있는 손바닥 앞 쪽에 있는 불들이다.. 저 박스 안에는 불이 올라 오구 있다.. 변산반도 일몰 때 채취한 햇빛의 불꽃...
차 타고 간것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볼건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동쪽 끝에 있는 손바닥 보러 정말로 사람이 많이 오더라는..
손바닥 다 보고 이제 점심이나 먹으로 가기 위해서 공원에서 나왔다..
나오면서 본 전국 최대의 가마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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