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9일 월요일 날씨 : 따뜻함.
처음으로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갔다.
아마 사진 찍는 것 아니면 가지 않았을 곳이다.
정월 대보름에 달집에 소원을 빌면 이뤄 진다고 하던가, 하지만 난 내 인생은
내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행사에 한번도 가지 않았지만,
올해는 사진도 찍을겸 해서 직원이랑 둘이서 놀러갔다.
달집이다. 이거 짓는 과정을 봤는데, 거의 며칠을 걸려서 만들었는데, 불타는 것 보니 한 순간이라는...
달집을 태우기 전에 앞에 제사를 지내는 사진이다.
달집 옆으로 둘러 보니, 소원을 비는 여러 사람들의 종이가 많이 적혀있다.
제사가 끝나고 달집에 불을 질렀다.
저 불길에 여러 사람의 근심과 걱정을 날려 버려서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 봅니다.
처음으로 불에 대한 사진을 찍어 봤는데, 나름 만족한 사진을 찍었지만,
이번엔 번들로 찍었지만, 담에는 좀 더 좋은 렌즈와 스트로브를 구매해서,
좀 더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지..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y Life and my job'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2 타이틀 구매(그란투리스모4) (0) | 2009.03.25 |
---|---|
TV수신 박스 구매하다. (0) | 2009.03.05 |
저번에 무주 다녀온 사진. (0) | 2009.02.09 |
보드복 바지 새로 구입.. (0) | 2009.02.02 |
무한 도전 달력 선물 받다. (0) | 2009.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