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일지/▶ 동생 결혼

동은이 결혼식

Rider 블루 2008. 11. 3. 16:30

 

 결혼식의 대미 키스 사진이다.

 

 

결혼식을 마치고, 폐백을 드리러 왔다. 옛 조상들이 한 방식의 혼례 일종인가..? 확실히는 모르지만, 옛날 옷 입고 웃 어른들에 잘 산다고 절을 올리는

 

예식인 것 같다.

 

 

아버지에게 절올 올리는 신랑 신부.

 

 

난 잘 몰랐는데, 예전에는 신부 부모님에게는 폐백을 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게 있나.

 

신부 부모님 모시고 폐백도 드리고 사진도 찍고 했다.

 

 

마지막으로 신랑이 신부 업고 한바퀴 도는 모습이다.

 

이걸 마지막으로 결혼식이 모두 끝났지만, 나의 일은 여기서 부터 시작이었다.

 

예식비 계산하고 이런 저런 잡일 처리는 내가 다 했다.

 

 

계산을 모두 마치고 버스로 와서 3시 30분쯤으로 진주로 출발

 

서울은 역시 차가 많다는게 새삼 실감이 나더라는 서울에서 빠져 나오는데, 거의 한시간 가량이 넘게 걸려서 겨우 빠져 나와서

 

고속도로로 진입, 진주로 열심히 달려서 7시 30분쯤에 진주 경상대 도착 동생 친구들 내려 주고 우리 집으로 다시 출발.

 

집에 도착하니 거의 9시에 와서 버스에 실은 물건 정리하고 오늘 들어온 부조금 정리 하니 거의 11시가 넘어 버렸다.

 

그래서 그냥 씻지도 않고 바로 취침.

 

이렇게 동생 결혼식의 하루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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