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면서 투어 일정을 생각해 보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밀양에서 다른 유명한 곳에 가보자고 생각 하니,
밀양 얼음골은 사람이 너무 많을 거라 판단, 거긴 패스.. 그리고 다른 곳은 밀양의 영남루..
그러고 보니 어디 누각은 다 찾아 다니는것 같네..ㅎㅎ
영남루에 도착해서 영남루에 올라가는 계단.
저기 계단을 올라 가면 보이는 영남루다.. 예전에 듣기로는 연인들은 여기 오면 찢어 진다고 하던데,
연인들 많이 데려 와야 겠다.. 솔로 부대 합류 시키구로..ㅎㅎ
정면에서 보는 영남루. 저기 위에 올라 가서 쉴수도 있는데, 부츠 벗기 귀차니즘으로 인해 패스..
그냥 올라 가진 않고 옆에서 사진만 찍었다.
영남루에 올라 서면 이렇게 밀양 강도 잘 보인다. 밑에서 오리 배도 타고 예전에는 오리배는 없었는것 같은데,
최근에 생긴 것 같다.. 나중에 앤 생기면 저리 해 보고 싶네..
밀양강의 전경..
영남루에 올라서니 저 멀리 KTX 가 가는 기찻길도 보인다.. 담에는 기차 선로도 한번 찍어 보고 싶네.
밀양 시내.. 밀양에 참 많이 왔었는데, 여기 올라와 보기는 첨인 것 같다.
영남루 내에 있는 돌꽃이라고 하던가..? 암튼 돌이 모양이 꽃 모양으로 이쁘게 생겼다.
가까이서 한 장 더.
영남루를 내려와서 슬슬 시간이 5시를 가르키고 있어서 집으로 가는 복귀 길을 잡았다.
집으로 가는 길은 출발길과 다른 창녕으로 해서의 복귀 길을 잡았다. 사진찍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천왕재에 올라서서 창녕으로 넘어 가기
전에 한장 찍었다.
휴식 없이 바로 출발 해서 사무실에 도착..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다른 볼일이 있어서 서둘러 사무실에 도착해서 정리 했다.
오늘은 예전에 많이 간 밀양에 가서 옛 추억을 기억해 볼려고 간 투어 였는데, 밀양에 유명한 곳 몇 곳 밖에 못 간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피서철이 되어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동하기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많이 돌아 본것 같아서 나름 만족한
투어 였다.
이제 피곤 하니 그만 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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