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일지/▶ 밀양 투어

밀양 투어 PART 1

Rider 블루 2008. 8. 3. 20:34

2008년 8월 3일 일요일 날씨 : 미침(맑았다가 갑자기 비오다가..)

 

어제 기상청에서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할거라는 예보는 에시당초 신경도 않 썼던 관계로 아침에 사무실에가서

 

투어 나갈 준비를 하고 오늘 계획한 투어를 갔습니다..

 

오늘의 투어의 예정지는 밀양..

 

영화 밀양으로도 더 유명해진 밀양 이지만 나에게는 나름 대로의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한 밀양...

 

오랜만에 나서는 투어 아침 부터 밧데리 방전.. 된장.. 충전기가 있어서 충전 시켜서 시동 거니 바로 이리 저리

 

챙겨서 홍돈이 밥 주고 나서 바로 출발..

 

 

의령을 나서면서 여기서 부터 투어의 시작.. 날씨는 오늘 구름이 많이 있어서 덥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바이크에서 올라오는 열과

 

약간의 더위 때문에 신호 대기 상태에서는 꽤나 더운 날씨..

 

사무실에서 나서서 창원에 있는 KT창원 지사에 잠시 들려서 잠시 전해 줄 물건이 있어서

 

물건을 주고 나서 창원에 있는 직원 분들과 약간의 담소 후 다시 밀양으로 출발 했습니다.

 

 

창원에서 출발해서 잠시 쉬면서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음료수 사러 잠시 정차..

 

 

밀양 초입 수산 다리 건너서 슈퍼에서 산 음료수를 먹기 위해서 잠시 휴식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밀양 까지는 4차선..

 

예전에는 차로 많이 왔는데, 지금은 바이크로 오니 느낌이 머랄까 약간 새롭네요..

 

 

역시 오늘도 여전히 새틀백을 달고서 투어 음료수 마시면서 450D로 사진을 찍어 보는데, 역시 찍사가 별루

 

인지라 사진이 살지를 못하네.. 아~~놔..

 

 

잠시 쉬고 나서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밀양 표충사.. 원래 계획은 밀양댐에 가서 사진도 찍고 할려고 했는데,

 

밀양댐 앞에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 소나기가 나에게로 다가 오는 것 아닌가.. 바로 그 자리에서 유턴..

 

밀양댐에서 나와서 그 반대편이 표충사로 갔는데, 여기는 피서 인파로 왕복 2차로에 한 차로는 완전 주차장..

 

바이크도 정말로 들어 오고 나가기 힘든데다, 대기상태로 서있으니 엔진 열도 장난 아니고 암튼 산전수전 격고

 

표충사 주차장에 주차 하고 표충사를 둘러 보러 출발..

 

 

표충사 입구 ..

 

 

입구를 지나면 나무숲이 이렇게 우거져 있네요.. 여기서 잠시 쉬면서 바람이 불어 주는데 얼마나 시원 하던지..

 

 

표충사 입구에 들어 가는 현판..

 

 

 

표충사 내부에 들어 오니 전에도 한번 온적이 있지만, 뒤에 산 이름이 먼지 모르겠는데, 산 과 절이 아주 잘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것 같네요..

 

 

'투어 일지 > ▶ 밀양 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투어 LAST PART  (0) 2008.08.03
밀양 투어 PART 2  (0) 200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