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동생이랑 무주에 다녀 왔다.. 정말로 하루가 그렇게 길고, 엄청 꼬인건 정말로 처음이다..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아침을 먹고 집에 와서 준비해서 무주로 출발 했다..
날씨는 정말 좋고, 하늘도 맑고 아주 좋았다.
무주에 도착해서 보드를 빌리고, 스키장으로 향했다.. 옆에 눈도 보이고 아주 좋아 좋아..^-----^
차를 산 중간 쯤에 주차 하고서 슬슬 보드를 타고 내려 왔다..
저번에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가서 보드를 처음 배웠다. 근데 그때는 사진기를 가지고 가지를
않아서 사진을 못 찍어서 이번에 챙겨갔으나 사진을 얼마 찍지 못했지만, 몇장 찍었다..
보드 타고 내려 오는 모습니다.. ㅋㅋ 머찌다.. 뽀대 난다.. ㅋㅋ
아싸! 아자 멋지다.. 자세 난다..ㅋㅋ 밀리터리 룩이 많이 어울리네..
그 이후.. 바로 이렇게 자빠 졌다.. ㅜ.ㅜ;;; 이 이후로 밑에 가서 아주 스피디 하게 넘어져서, 안경 잊어 버려 먹었는데..
다시 찾았다.. 근데, 어떻게 찾았냐 하면은.. 넘어졌는데 비니 안에 안경이 들어 있네.. 참~~ 어이 없네..ㅋㅋ
동생 셀카다.. 짜슥.. 내년 이면 장가가서 좋겠네..ㅋㅋ
한장 더..
내가 다시 전신이 나오도록 찍어줬다.. 어색한 브이..
나 보다 많이 타서 보드 타는게 자세 난다.. 나도 몇번 연습하면 저렇게 되겠지..ㅋㅋ
오후 권을 타고 나서 차에서 저녁을 먹었다.. 라면하고 김밥을 사가지고 가서 먹고, 6시 30분 되기 전까지
기다렸다.. 근데, 날씨가 너무 추웠다.. 무주 기온이 영하 3도.. 근데 저녁이 되니 영하 8도.. 바람도 씽씽 불고,
그래서 나가기 전에 화장실에 가서 꽁꽁 언 손을 녹였다.. 에휴.. 헝그리 보드여..
화장실에서 다시 셀카 놀이..ㅋㅋ
짜슥 썩소를..ㅋㅋ
이 이후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왜냐..? 신나게 보딩을 하다가, 집에 갈려고 하니 차키가 없어 졌다.. ㅠ.ㅠ;;
난리가 났다.. 차에서도 없었다.. 그래서 분실문 센터에 전화를 거니 다행히 비슷한게 있다고 해서 다시 보드를 타고,
내려 갔다.. 다행이 있었다.. 감격의 눈물이.. ㅠ.ㅠ;;;
근데 다시 보드 타고 내려 올려고 리프트를 탈려고 하니 이걸 왠걸... 리프트 권이 없네.. 에잉..~~
보드를 들고 다시 중턱까지 올라 갔다.. 힘들다.. ㅠ.ㅠ;;;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장비 반납하고 집에 오니.. 12시.. 바로 취침... 에혀.. 하루 정말 길다..
'▶ My Life and my job'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화 생일 파티 (0) | 2008.04.21 |
---|---|
새 냉장고 구입 (0) | 2008.04.13 |
[스크랩] 현재 숭례문 실시간 CCTV (0) | 2008.02.15 |
애마를 보내다.. (0) | 2007.11.07 |
의령 관문. (0) | 2007.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