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세이커스 클럽 안전 기원제 참석

2014년 2월 9일 날씨: 영상이지만 추운 날씨.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의 소망이자, 평생을 재미있게 즐기려면 우선 제일 먼저 뭐가 중요 할까?

 

멋진 바이크, 멋진 바이크 장비, 안전장비 ?

 

물론 위에 것도 다 필요 하지만, 제일로 중요 한 건 라이더의 안전한 주행을 위한 마음 가짐이 아닐까 싶다.

 

그런 마음을 모아서 새해 첫 투어는 항상 여러 바이크 클럽들이 하는 행사가 있다.

 

바로 무사운행을 기원을 하는 안전 기원제다.

 

오늘은 우리 클럽이 아닌 우리 클럽과 우애가 깊은 창원 모터 세이커스 클럽의 안전 기원제에 참석.

 

올해의 안전 운행을 기원 드렸다.

 

 

 처음 출발은 의령에서 우리 클럽의 고병용 회원님과 함께 창원의 모터 119로 출발.

 

10시에 모터 119샵에 도착.

 

▼이미 세이커스 클럽의 많은 회원님들이 와 계셨습니다.  저는 겨울 장비가 없어서 그냥 집에서 입는 잠바랑 대충 걸쳐 입고

    나갔는데, 그렇게 춥지가 않아서 오늘은 견딜만 했는데,  발이 너무 시렵더군요..

 

 

▼ 저랑 같이 간 고병용 회원님의 로드킹과 저의 로드킹입니다.

 

 

▼ 119샵에서 세이커스 회원님들과 인사 후 진해루로 이동 했습니다.

     오늘 참석한 바이크가 상당 합니다. 10대 이상 되네요.. 저희 클럽도 4분이서 참석 했습니다.

 

 ▼ 오늘 참석한 바이크들입니다.

 

▼ 안전 기원제를 지내기 위해서 제사상을 차리는 중입니다.  플랭카드도 걸고..

 

 

▼ 제사상을 차리고 보니 옆자리가 허전 해서 바이크도 두대 세우고 안전 기원제를 시작해 봅니다.

 

 

▼ 축문을 읽고 절을 하고 올 한해도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돼지 입에 봉투도 물려 줍니다..^^

 

 

안전기원제를 마치고 바이크를 타고 이동, 진해의 식당으로 점심을 해결 후 세이커스 클럽과 함께 같이 투어를 갈려고 하다가

날씨가 좀 꾸리한 관계로 바로 집으로 이동 했습니다.

올해의 첫 투어도 무사히 끝이 나고, 안전기원제도 무사히 지냈으니 올 한해는 무사히 다닐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안전한 투어와 라이딩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