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0일 날씨 : 아침에는 선선하나 낮에는 더움
이번은 추석 연휴가 길어서 추석 연휴 기간에 머 할까 생각 하다가
막상 길이 밀리고 해서 다음에 있을 동해 투어에 대비해서 바이크 점검을 하자고 생각해서 바이크 점검 중
가장 큰 문제.
뒤 타이어가 거의 앵꼬 라는 점.
완전 깍두기 타이어가 되어서 맨들맨들 하게 되어 있어서 다음 주에 가려는 동해 투어는 일단 담 달에 연차와 함께 가야 할 것 같아서
잠시 보류로 결정 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 중.
클럽 고문님이신 핏플 고문님께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한바리 하자는 호출을 받고 바로 콜 했습니다..^^
오늘의 투어지는 합천 호의 황태 찜을 먹으로 가기로 하고 아침 10시에 의령에서 뵙고 전문 바이크 센터에서
커피 한잔 후 합천으로 출발 을 했습니다.
사진을 합천 호 들어가기 전 휴계소에서 한 장 찍었습니다.
▲ 오늘 투어에 참석 하신 회원님들 (핏플 고문님, 고병용 회원님, 김석훈 회원님)
여기서 잠시 휴식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급하게 어디로 이동 하는 투어가 아닌 여유를 가지는 투어 였습니다.
▲ 휴식 후 황태찜을 먹기 위해서 합천 호 식당으로 이동 하기 전에 한 컷.
▲ 물론 오늘 신나게 달려 준 애마도 한 컷 찍어 줍니다.
▲ 합천 호 공원에 도착 해서 식당에 가기 위해 일렬로 주차를 했습니다. 이제 조금씩 가을이 오는 것 같습니다. 바이크 밑에
나무 잎이 가을이 오는 걸 말해 주네요..
▲ 허겁지겁 먹다 보니 벌써 많이 없어져 버린 황태찜과 황태 구이(?)
여기 사장님이 고문님과 친구 분이라서 그런지 작은 걸 시켜는데도 많이 나와서 결국은 남겼습니다.
저는 밥을 세그릇이나 먹었다는...ㅋㅋ
▲ 밥 먹는 동안 조용히 주인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애마들 입니다.
복귀길은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길로 잡았습니다. 합천 댐을 지나서 합천 호 주변 길을 돌아서 합천 군내로 들어 왔는데,
코스가 호수의 풍경과 함께 아주 좋았습니다...
▲ 합천 읍내에서 잠시 휴식 하면서 복귀 행로를 다시 잡아 봅니다.
복귀는 일단 합천 적포로 이동 적포에서 돌치 회원님은 적포 다리를 건너서 창녕 쪽으로 가시고
고문님과 의령팀은 정곡에서 헤어지기로 하고 적포에서 음료수 한잔 하고서 오늘의 투어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은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급하지 않으면서 여유롭게 투어를 다녀 와서 정말 좋았네요..
앞으로는 조금 더 여유로운 투어를 계획을 하면서 다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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