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7일 토요일 날씨 : 무더위에 조금 나음
이번 주 월요일 부터 한 주 내 내 교육 2박 3일 다녀 오구 휴가 중에 다음 주 부터 있을 집 공사에 대비 해서
집 청소 도 하고 이렇게 지내 던 중 인터넷 바이크 매니아 카페에서 우연히 본 밀양 위양지.
밀양을 수 없이 많이 다녔지만 한 번도 가 보지 않았던 곳이라서 검색을 해 보니 괜찮은 곳이라
클럽에 번개 글을 올려서 핏플 고문님과 돌치 회원님과 같이 밀양 위양지를 향해서 출발 했다.
밀양에서 출발 전 의령이다. 오늘은 창원 도계 만남의 광장으로 가서 회원님들을 만나서 밀양 쪽으로 이동 할 계획.
9시 30분 정도 출발을 위해서 워밍업을 하고 출발..
중간에 바이크 밥도 좀 먹이고 창원 도착 하니 돌치 회원님과 핏플 고문님이 먼저 도착 해 계셨다.
여기서 잠시 휴식 하고 밀양 위양지에 대해서 검색 하고 위치를 파악.
밀양에서 천왕재 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에 빠지면 된다고 파악 후 출발 했다. 물론 출발 하기 전에 이번에 구매한 스마트 폰 거치대에
네비를 키고 이동을 시작 했다.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 한 밀양 위양지.
바이크 매니아에서 본 사진과 많이 달랐다.
밀양의 위양지에는 이팝 나무가 꽃을 피울 시기가 재일 이쁘고 멋지다고 하는데, 우리가 간 날은 8월 ...
시기가 아니라서 그 때만큼 멋지진 않 지만 시원한게 사람도 없이 한산한 머 이래저래 좋았다..^^
바이크를 그늘에 주차한 다음 위양지를 둘러 보았다.
위양지는 밀양 팔경에 속할 만큼 아름 다움 곳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찾는 사람은 좀 덜한 것 같아
조용 하게 둘러 보기 딱 좋은 곳이다.
오늘 DSLR을 가지고 가야 했었는데, DSLR을 통영에 두고 가지고 오지를 않아서 아쉽지만 나름 폰으로 사진도 괜찮은 듯..
지금 들어 가는 곳은 안동 권씨의 재실이 있는 곳인데, 위양지 내에 섬 같은 곳에 재실이 있는데, 현재는 공사 중이다.
아마 내년 쯤 오면 공사가 끝나서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푸른 하늘. 아주 찜통 같은 하늘이다..ㅎㅎㅎ
다른 사진을 보면 반영이 멋진 데 폰 사진이라서 그런지 그닥 이쁘지는 않네..ㅎㅎ
사진이 좀 뒤죽 박죽 올라 갔네요..^^
오늘 같이 투어 가신 핏플 고문님과, 돌치 회원님..
가까이서 한 방 더..^^
위양지 주변을 돌면서 사진 한장 더..
젊게 사시는 두 분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랑 핏플 고문님이랑 한 장 찍었는데, 내 눈은 오데로 간 건지...ㅋㅋ
풍류를 아시는 분 들...ㅎㅎ
위양지를 둘러 보고 나서 근처에 있는 천왕재 정상에 있는 포장마차에 와서 점심으로 국수 한 그릇 했습니다..
역시 천왕재의 국수는 약간 배가 고플 때 먹을 때가 잴루 맛 있습니다..^^ 고문님 오늘 국수 잘 먹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 더운 날에 달린 다고 수고 한 애마 들 ..
위 사진을 마지막으로 천왕재에서 내려와 저는 창녕과 영산을 거쳐서 영산에서 신반으로 해서 집으로 복귀 했습니다..
더운 날 달린다고 수고 하신 고문님과 돌치 회원님 수고 하셨구요.. 담에는 이팝나무 꽃 피면 꼭 다시 한번 같이 가서 좋은 사진과
경치 구경 하러 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