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장이다..ㅎㅎ
이제 슬슬 투어의 마무리를 지어야 할 장이다.
갈대밭은 사람들이 걸으면서 구경할수 있게 아주 길이 잘 조성 되어 있다.
갈대밭 사이로 흐르는 물.. 강인지 바다인지..ㅎㅎ
갈대밭 사이로 나있는 길. 나중에 애인이 생기면 가을에 여기를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넓게 펼쳐진 갈대밭.
녹음이 푸르른 갈대밭.. 가을에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하네..
걸어서 갈대밭을 구경할수도 있지만, 배를 타고서도 갈대밭을 구경할수도 있다.
승선하는 요금은 어른은 6000원이다.
난 별로 타고 싶은 생각이 없기에 그냥 패스..
위 사진을 마지막으로 갈대밭에서 음료수 한캔 먹고서, 슬슬 복귀 행로를 잡았다.
순천에서 다시 광양으로 이동. 이동하는 중간에 홍돈이 밥도 먹이고, 잠시 휴식
점심을 먹을려고 식당으로 갈려고 했으나, 시간도 좀 늦고 해서 바로 이동 했다.
다시 쉼 없이 달려서 도착한 하동이다. 산위에 보면서 찍었다. 저 밑에 보이는 하동 송림이다.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시간에 압박으로 다음을 기약 하면서 사진만 찍고 바로 이동했다.
저 다리만 건너면 경상남도, 지금 현재 있는 곳은 전라 남도다. 다리 하나에 전라도와 경상도로 나뉜다.
오늘도 열심히 달려 준 홍돈이다. 깔끔하게 잘 달려줘서 고맙다.
하동에서 나올 때 투어 복귀하는 여러 팀들도 보고 탠덤하고 가는 할리도 보고, 나도 애인이 생기면
탠덤해서 여행도 다녀 보고 싶은데, 아직은 없어서 패스..ㅎㅎ
삼성궁 가는 교차로에서 잠시 휴식 후 진주로 이동, 평거동에 있는 볼링장에 잠시 들러서 아는 사람이
있어서 잠시 인사만 하고 바로 출발..
진주에서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내 고향 의령..
여기서 조금만 가면 집이다.. 이때의 시간이 5시..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 가서 저녁도
하고 해야 하기 땜시...ㅎㅎ 바로 집으로 이동..
사무실 도착 했다.. 오늘도 아무 사고 없이, 정말 잘 달려 준 홍돈이, 연비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왔다.
오늘 총 투어 거리는 298km
평균 투어 시속은 100km
평균 연비는 1l/18km
무거운 체구에 나 까지 태우고 리터당 18km이면 만족할 많한 수준의 연비 이지만, 가끔씩 스타트 할때,
힘이 모자라다는 것을 느끼지만, 그래도 나를 태우고서 이렇게 다녀줘서 정말 고마운 홍돈이!
앞으로 아무 사고 없이 잘 부탁 해..ㅎㅎ
오늘 투어~ 끝 !
'투어 일지 > ▶ 순천 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OS-450D로 찍은 순천 낙안읍성과 순천만 갈대밭 (0) | 2008.08.25 |
---|---|
EOS-450D로 찍은 순천 낙안읍성과 순천만 갈대밭 (0) | 2008.08.25 |
순천투어 part3(낙안읍성&순천만갈대밭) (0) | 2008.08.24 |
순천 투어 part2(순천낙안읍성) (0) | 2008.08.24 |
순천 투어 part 1(순천 낙안읍성) (0) | 2008.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