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나들이

2014년 2월 1일 날씨 : 완연한 봄 날씨.

 

 설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다들 자기 집으로 돌아간 토요일 오후

 

혼자서 어디 갈까 생각 하다가 바이크와 함께 가까운 곳에 사진이나 찍으러 가자 생각 했각했는데,

 

배터리 방전으로 충전 시켰는데, 영 신통치가 않아서 거의 한시간이나 넘게 충전 시켜서 나섰다.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멀리 가지는 못하고  가까운 진동에서 고성으로 넘어가는 옛길로 가서 할리 사진 몇장 찍고 복귀 했다.

 

고성 터널 위에서 사진 찍을려고 시동 끄고 다시 걸려니 시동이 않 걸려서 혼이 났는데, 다행이 내리막 길에서 바이크를 세워서

 

겨우 내리막에서 시동걸고 다시 시동 않 걸릴까 싶어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복귀 해 버렸네요..

 

하지만 모처럼 바이크를 타서 인지 기분은 상쾌한게 어서 봄이 와서 투어 다니고 싶은 생각이 너무 간절한 오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