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5 스토리

오랜만에 K5 세차

Rider 블루 2013. 5. 1. 20:47

2013년 5월 1일 날씨 : 맑음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다.

 

원래는 휴일 근무 예정이었는데, 다른 지사에서 아무도 휴일 근무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어제 기숙사 이사를 완료 하고 나서 저녁에 통영에 있으면서 그냥 이삿짐 정리나 좀 할려고 했지만, 혼자 기숙사에 있기도

 

머하고 해서 그냥 집으로 컴백 해 버렸다.

 

그리고 집에 와서 딱히 할 일도 없고 해서 함안에 투투정비 가서 엔진 오일이나 갈려고 했더만 그 쪽도 오늘 쉬는 날.

 

아시는 분이 계셔서 타이어 바람 좀 넣고 엔진 룸 청소 하고 그냥 집에 와서 꽃가루에 엉망이 된 차 세차를 했다.

 

사진은 딱 한장만 찍고 끝...ㅎㅎ

할부도 끝이 나고, 이제야 완전한 내 차인 K5

 

이제 올해 9월이 되면 3년이 된다.. 앞으로 7년 이상 잘 타야 할텐데 깨끗하게 오래 오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