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 만의 포스팅

2010년 4월25일 날씨 : 거의 죽음

 

오늘은 일요일이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

 

난 역시 일하고 있다.

 

4월 한 달 내내 일하는 것 같다. 돈 벌려니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일하는게 싫지만 크게 일이 없어서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도

 

포맷 하고 , 날씨가 좋아서 그 동안 병원 갔다가 온 부사군 끌어 내서 이리 저리 좀 딱아 주고,

 

사진도 몇방 찍고 동영상도 오랜만에 다시 한번 찍어 봤다.

 

작년 겨울 시작 즈음 부터 봉인 했다가 봄이 되면서 봉인 해제 하면서 투어 다닐려고 하다가

 

배터리 갈았는데도 자꾸 방전 모드 그래서 센터에 점검 하니 제네레이터 쪽에 이상이 있단다.

 

그래서 수리 3주간의 입원 생활을 하고서 돌아온 부사군

 

센터에서 말하길 배터리가 새거를 넣었는데도, 방전을 몇 번시켜서 그렇게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한다.

 

그건 나중에 봐서 갈아야 겠고,  암튼 토요일날 쉬면서 마산에 한번 다녀 왔는데 나름 상태가 괜찮은 것 같아서

 

다음 주 부산 한바리 할까 생각 중인데, 그때까지 부사군의 컨디션이 회복 되면 좋겠네..ㅎㅎ

 

 

오랜만에 사진 한장 박은 부사군..

 

깨끗하니 좋다.. 근데 휠이랑 다른 곳은 청소 좀 해야 된다는.. 

 

 

이번에 수리 하면서 저번에 밀려 들어간 오일 쿨러 부분도 바로 잡았다.

 

수리 비가 많이 들었긴 하지만 제자리를 찾은 것에 만족을 한다.

 

 

이 사진은 수리 하러 갈때 찍은 사진인데 거의 한 삼주 전 사진이다.

 

요즘 게으름 대마왕이 되어서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 져서 큰일이다..

 

 

여기서 잠시 정차 했는데, 그 담에 시동 않 걸리더라는.. ㅠ.ㅠ;;

 

그래서 바로 밀어서 시동 걸고 센터라 직행해서 수리..

 

 

이제는 어느정도 컨디션도 찾은 것 같고, 담 주 부터는 그 동안 일만 한 것에 대해 보상인

 

휴일이 많아 진다..ㅎㅎㅎ 어제 고탐님께서 전화 주셨는데, 함께 못해서 무지 아쉽다는..

 

몸은 벌써 거제 인데, 사무실에서 이렇게 앉아서 pc 포맷이나 하고 앉아 있고.. 에혀..

 

담 주 에는 꼭 멋진 투어를 다녀 오리라...ㅎㅎㅎ

 

마지막으로 모처럼 부사군 동영상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