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부사 키 복사 & 리어 시트백 구매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날씨 : 무지 습함
이번주 일요일날 쌍둥이 하야부사랑 투어를 갈려고 계획
목적지는 전에 간 담양 아니면 전북 진안 마이산으로 코스를 잡고 있는데,
자세한건 일요일날 아침에 계획을 잡아야 알수 있는데, 투어를 갈려고 장비를 점검하니
전에 사용 했는 새틀백은 하야부사에 맞지도 않을 것 같고, 맞다 하더라도 당일 투어는 조금 언발란스라고
느껴졌고, 카메라랑 간단한 모자나 이런 것만 챙겨 갈려고 생각을 하니 아무래도 리어 시트백이 하나 필요 할것
같아서 어제 급하게 오후에 주문..
오늘 바로 도착 했네요..ㅎㅎ 그리고 전에 하야부사 구매 할때 키가 하나 밖에 없어서 샵에서 구매를 했는데, 키 하나
더 얻을 수 없을까요? 했는데 사장님이 복사 할 수 있는 공키를 하나 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ㅎㅎㅎ
어제 급하게 주문한 리어 시트백이 왔다. 구매한 싸이트는 해리통상이라고 바이크 새틀백이나 센터백 시트백 하고 스크린 하고
많이 만들고 있고 사용하는 라이더들도 대부분 평이 좋아서 구매 했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새틀백이 넘 맘에 들어서 다시 한번 구입을
결심 하게 되었다.. 잴로 맘에 드는 건 헝그리 라이더인 나에게 엄청난 매력인 착한 가격이다..
구매한 가격은 새틀백 가격 8만원에 택배비 삼천오백원..
이제부터 사진 보자..ㅎㅎ
잘 포장되어 온 박스를 열어 보니 안에 잘 포장 되어 있는 리어 시트백.. 색깔은 부사와 잘 어울릴수 있는 블랙이다.
위에 있는 봉투는 현금 영수증 봉투다. 친절하게 현금 영수증도 잘 해서 보내 주셨다.
시트백을 감싸고 있는 비닐을 벗겼다. 타 비싼 시트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맘에 든다.
정면을 보니 해리라고 적혀 있다..
이제는 아마 투어 다닐때 새틀백보다 더 많이 이용하게 될 리어 시트백이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달릴 때 떨어지면 않되...ㅎㅎ
그리고, 바로 하야부사 키 복사 사진. 왼쪽이 복사 하기 전 공키다.
열쇠 집에 가서 복사를 했는데, 키 까지 줬는데, 7천원 달란다.. ㅠ.ㅠ ;; 완전 사기다..
담부터는 절대로 않 간다..
복사한 키 사진인데, 찍을때 몰랐는데 플래시가 터져서 사진이 엉망이다.. 에혀.. 똑딱이가 머 그렇지 ...
아님 찍사가 영 형편없어서 그런 갑다..
암튼 복사한 키를 가지고 와서 부사에 넣고 돌려 보니 잘 돌아간다..
시동도 물론 잘 걸리고, 전에 바이크들은 다들 키가 하나 밖에 없어서 잊어 버리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이제는 여벌 키가 하나 있어서 맘이 든든하다.. 앞으로 오래동안 같이 할 부사 이기 때문에 더욱더 정이 많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