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r 블루 2009. 5. 10. 22:40

 

2009년 5월 9일 날씨 : 아침 쌀랑, 낮에 무지 더움

 

주유소에서 홍돈이 배고픔을 해결 하고 나서 바로 이동 보성 녹차밭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보성 녹차 축제 행사 기간 이더군요.. 근데 낮이라서 그런지 아님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 더군요.

 

 

저번에 왔을 때는 도로도 공사하고 조금 복잡하게 찾아 왔는데, 이제는 길도 깨끗하고 해서 찾기도 쉽고, 도로 벽면에 저렇게 보성 녹차밭이라고

 

대문짝 만하게 적혀 있으니 찾기가 무지 쉽더군요..ㅎㅎ

 

 

바이크를 한 쪽에 주차 하고 나서 사진기를 들고, 혼자서 떠난 투어라서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삼각대도 챙겨서 갔습니다.

 

 

송림 숲 길을 지나가면 위에 매표소가 있네요. 대인은 2천원 저는 대인배 이므로 2천원을 지불하고 표를 구입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녹차 관광 농원이라는 표지판이 있네요.. 보성군에서 운영 하는게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거라서 입장료를 받는 다는

 

티켓 아줌마의 말씀을 들었는데, 저는 여태까지 보성 녹차밭이 보성군에서 운영하는 줄 알았네요..

 

 

녹차밭 안내도..

 

 

표를 내고 조금 걸어 들어가면 녹차밭이 쫙 펼쳐 집니다. 니콘으로 찍은 녹차밭 사진은 이게 다네요. 자세한 사진은 KISS X2에 다 찍었으니 자세한 사진은 조금 있다가...

 

 

KISS X2로 혼자서 셀카 막찍고, 이런 저런 사진 막 찍고 나서 더워서 밥 먹기도 귀찮고 해서 그래도 녹차밭에 왔는데, 머라도 먹어야지 싶어서 녹차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네요.. 한낮의 더위를 쫓기는 역부족이지만, 그래도 않 먹은것 보다는 괜찮네요..

 

 

녹차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짐 싸서 이제 집으로 출발 합니다. 아까 온 길을 다시 돌아 가야 됩니다.. 엄청 먼데..

 

 

이제 간다. 녹차밭... 담에 또 오께..ㅎㅎ

 

 

녹차밭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잠시 휴식... 계속 같은 자세로 주행을 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온 몸이 돌덩이가 되는것 같아서 휴식..

 

 

다시 순천으로 왔습니다. 중간에 순천만에 한번 들려 볼까 하다가, 저녁에 밀양 아마추어 공개 운영 사무소에 가야 해서 중간에 생략 하고

 

들어가는 입구 사진만 찍고 바로 출발...

 

 

저기 보이는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가면 순천만, 좌측은 낙안 읍성으로 들어 가는 길인데, 다음을 기약 하면서 직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