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일지/▶ 동생 결혼

동생 결혼식 다녀 오다.

Rider 블루 2008. 11. 3. 15:56

2008년 11월 3일 일요일 날씨 : 추움.

 

오늘 동생의 결혼식이 서울에서 있었다.

 

아버지와 나 그리고 친척들 모두 아침 일찍 모여서 서울에서 하는 예식을 보기 위해

 

아침 6시 의령에서 출발 했다.

 

6시 출발 진주에 동생 친구들을 경상대에서 픽업하고, 다시 서울로 출발, 중간에 산청 휴계소에서

 

아침을 김밥으로 해결 하고, 열심히 다시 달려서 신탄진 휴계소에서 부산에서 올라오시는 삼촌들과,

 

동생들과 다시 조인해서 서울에 있는 예식장으로 출발 해서 12시에 예식장에 도착 했다.

 

 

결혼 하는 동생, 새신랑이다.

 

 

아버지의 모습. 의령에서 서울까지 올라 오신다고 고생 하셨다. 다리도 아프신데, 고생 많이 하셨다.

 

 

결혼 하는 신랑 신부, 신랑 입 찢어 지것다..

 

 

신부 어머님과, 저희 큰어머님 같이 사진 한장 찍었다

 

 

누가 그랬던가, 결혼식하는 날은 신부의 날이라고, 신부가 아주 예쁘네..

 

 

아버지와 동생 난 옆에서 열심히 돈 받고 계산하고 그랬다..

 

 

동생과 나의 모습이다. 짜슥 ! 장가가면 잘 살아야 된다. 어째 둘이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결혼 하는 예식장 라일락 홀이란다..

 

 

부산 여동생들과 나다.. 이 놈들도 나이가 올해 만만치 않은 나이인데, 어서 시집 좀 가야 될 긴데, 큰일이다..

 

 

사진 용량의 한계로 담편으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