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투어 part 3
불국사 주차장에서 5분 정도를 올라 와야 석굴암 주차장에 도착 할 수가 있었다.
다른데는 바이크 주차료를 따로 받지를 않았는데, 이상하게 석굴암에는 경차와 같이 1000원 이라는
주차료를 징수를 하던데, 두번은 못 오겠다..ㅎㅎ
암튼 주차를 하고 석굴암으로 올라랄려고 바이크를 주차하고 올라갈 준비를 했다.
석굴암 들어 가기 입구에 있는 아주 커다란 누각이다. 난 맨날 누각을 자주 찍는것 같네..ㅎㅎ
석굴암에 들어 가기 위해서는 여기서도 입장료가 있다. 성인은 4000원
경주 입장료 중 젤루 비싼것 같다. 하지만 어쩌랴 이왕 왔으니 구경은 해야 되니 티켓을 끈었다.
티켓을 끈고서 저기 보이는 아저씨에서 티켓을 주고 들어 가면 된다.
입구 옆쪽에 서 있는 세계 유산임을 알리는 돌 비석..
입구를 지나서 산길을 7분에서 8분가량 걸어서 들어 가야 석굴암을 볼 수가 있다.
가는 중간에 보이는 석굴암 불상에 대한 설명이다.
석굴암에 도착을 해서 제일 먼저 눈에 뛰는게, 목이 말라서 약수가 젤로 먼저 눈에 띄더라는...
약수물 한바가지 먹고, 나서 석굴암을 구경하기 위해서, 석굴암 있는 위치로 이동, 입구에 보이는
석굴암에 대한 설명글이 보인다.
석굴암을 보수 할때 나온 석조물들이다.
저기가 석굴암이다. 내부에는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석굴암 내부에는 유리막을 쳐서 석굴암을 보호하도록 해 놓았던데, 예전에는 석굴암 내부까지 둘러
볼수 있었다고 하던데, 지금 현재는 외부에서 보기만 해야 한단다..
석굴암이 그리 규모가 큰건 아니다. 실제로 보면 작지만, 석굴암이 신기하고 유명한 이유는
중간에 저 문을 열면 아침의 석양이 부처님의 이마부터 차례대로 비춰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유명하다고 들었다. 물론 보진 못했지만.. 설명으로 들으니 그렇다고 한다..ㅎㅎ
혼자가서 사진한방 못찍고 그냥 석굴암 앞 사진만 몇장 더 찍고 하산..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다가 오네..